수영계 주목! 황선우, 파리올림픽 자유형 200m 동메달 유력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자유형 200m에서 황선우가 동메달을 획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4일 미국의 수영 전문매체 '스윔스왬'은 황선우가 3위를 차지할 것이라고 예측하며, 금메달은 루마니아의 다비드 포포비치, 은메달은 독일의 루카스 마르텐스가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포포비치는 현재 세계 기록 보유자로, 올해 유럽선수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으며, 황선우는 올해 1분44초75의 개인 최고 기록을 세우며 4위에 위치하고 있다. 이에 대해 스윔스왬은 황선우가 동메달을 딸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스위밍 월드 매거진'도 황선우의 동메달 가능성을 언급하며, 금메달은 포포비치가 차지하고 은메달은 리처즈가 받을 것으로 보았다. 

 

황선우는 최근 아시안게임과 세계선수권에서 좋은 성적을 내며 메달을 노리고 있다. 

 

매체는 포포비치의 뛰어난 기록과 황선우의 꾸준한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황선우가 올림픽에서 시상대에 오를 가능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