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감동 이어 '패럴림픽' 개막
대한장애인체육회의 목표는 금메달 5개와 종합순위 20위로 책정되었다. 한국은 2012 런던 대회에서 12위, 2016 리우 대회에서 20위, 2020 도쿄 대회에서 41위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를 위해 선수들의 체력과 컨디션 조절을 위한 사전캠프와 급식지원단도 운영된다.
탁구, 사격, 보치아, 태권도에서 금메달 기대가 크며, 특히 탁구에서는 남자 단식 주영대와 여자 단식 서수연이 주목받고 있다. 보치아는 10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하며, 간판선수 정호원과 강선희의 혼성 경기에서 금메달이 예상된다.
이번 대회에는 많은 신예 선수가 출전하며, 장애인체육회는 유망주 육성에 힘써왔다. 20대 선수들인 유수영, 권효경, 윤지유 등이 기대를 모은다.
패럴림픽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대회로, 다양한 장애를 가진 선수들이 참여한다. 국제패럴림픽위원회 설립 이후, 패럴림픽은 올림픽과 평행하게 진행된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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