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병' 원인 규명! 정복까지 초세기 돌입?
뉴욕대 연구팀은 환청이 있는 조현병 환자와 없는 환자의 뇌파를 비교하여, 환청이 뇌의 ‘수반 발사 이상’과 ‘원심성 신경 복사 이상’과 관련이 있음을 밝혀냈다. 이에 환자들은 자기 생각과 외부 소리를 혼동하게 된다.
또한, 70년 만에 새로운 조현병 신약 '코벤피'가 FDA 승인을 받았다. 해당 약물은 기존 약물과는 다르게 무스카린 수용체를 타겟으로 하여 도파민 방출을 줄이고 인지 및 감정 처리에 도움을 준다.
임상시험에서 효과를 보였지만, 복용 빈도와 높은 가격이 치료 지속에 어려움을 줄 수 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더 경쟁력 있는 약물이 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
[ kukmintimes.com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