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파인 다이닝'에 사용되는 이 과일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서 안성재 심사위원이 셰프 에드워드 리의 단감 요리를 극찬하며 단감의 가치가 조명받았다. 

 

단감은 딱딱한 식감으로 요리에 잘 사용되지 않지만, 얇게 썰어 활용하면 장점이 부각된다. 단감은 카로티노이드와 비타민이 풍부해 현대인들의 눈 건강에 좋다.

 

단감과 떫은 감의 주요 차이는 단감은 아삭한 식감과 단맛을 가지며, 떫은 감은 속이 익어야 달콤해진다. 

 

국내 단감 품종으로는 감풍, 로망, 원미, 연수, 진홍, 봉황 등이 있으며, 일본 품종도 널리 재배된다. 단감은 눈과 뼈 건강에 도움을 주며,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양한 건강 효능이 있다.

 

감을 고를 때는 껍질이 윤기 있고 매끈한 것이 좋으며, 보관 시 1~5℃가 적합하다. 과도한 섭취는 변비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