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이라크전' 승리로 북중미 월드컵 본선행 확률 99.5% ↑


한국 축구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에서 이라크를 3-2로 이기며 3연승을 달리면서 본선 진출 확률이 99.5%로 상승했다. 

 

15일 홍명보 감독의 팀은 전반에 오세훈이 선제골을 넣고, 후반에 오현규와 이재성이 추가골을 기록하여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3승 1무로 승점 10을 확보하며 조 선두를 확고히 했다.

 

이번 예선에서 2위까지 본선행이 확정되며, 통계 매체 '위 글로벌 풋볼'은 한국의 본선 진출 확률을 99.5%로 평가했다. 이란과 일본도 각각 99.6%와 99.99%의 높은 확률을 기록했다. 반면 요르단과 이라크는 10% 안팎으로 본선 진출을 놓고 경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