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후각에 숨겨진 놀라운 비밀은?
웬 저우 교수팀은 연구 결과를 '네이처 인간행동'에 발표했다. 연구에서는 두 가지 냄새를 최소 18ms 차이로 전달하는 장치를 개발해 참가자에게 냄새를 구별하도록 했다.
실험 결과, 참가자들은 1~3초 동안의 냄새 맡기 행동 안에서 60ms 간격의 변화도 인지할 수 있었다.
냄새 구분 능력은 냄새의 강도와는 무관했으며, 냄새의 순서가 중요하다는 점도 발견되었다.
연구팀은 인간의 후각 인지 속도가 예상보다 빠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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