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결혼식 참석한 안재욱, "아는데 어떻게 안 가요!"
조세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소식을 전하며, 많은 축하와 도움을 받은 것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결혼식에서는 절친 남창희가 사회를 맡고, 선배 개그맨 전유성이 주례를, 이동욱이 축사를, 거미, 김범수, 태양이 축가를 불렀다.
조세호와 안재욱은 2015년 MBC 예능 '세바퀴'에서 출연자의 "안재욱 결혼식은 왜 안 왔어?"라는 질문에 조세호가 "모르는데 어떻게 가요?"라는 답변을 한 에피소드로 인연을 맺었으며, 이날 안재욱은 조세호의 결혼식에 참석하면서 "저는 결혼식에 왔다"고 유머를 더했다.
조세호는 2001년 SBS 공채 6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후, 본명으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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