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등' 비트코인, 국내 증시 시총 압도 직전…8만 9천 달러 돌파!
비트코인의 가격은 최근 급등하면서 8만 9,000달러를 돌파, 신고가를 경신했으며, 지난 일주일 동안 상승률은 28.22%에 달한다. 이와 반대로 국내 증시는 미 대선 이후 하향세를 보였다. 특히, 코스피는 2531.66포인트로 마감하며 대선 직전보다 45.22포인트 하락했다. 경제성장률 둔화 우려와 미·중 무역 전쟁 등의 영향으로 국내 투자심리가 위축된 상황이다.
현재 비트코인은 전체 시총 상위 자산군 중 10위에 자리 잡고 있으며, 코스피 시총(2,062조 원)을 뛰어넘은 상태다.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의 상승세가 계속된다면, 국내 증시를 추월할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
[ kukmintimes.com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