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 실종? 여대 캠퍼스 뒤흔든 '분노의 함성'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여대들이 시국선언을 이어가고 있다. 

 

이화여대 총학생회는 민주주의를 지키겠다는 시국선언문을 발표하며, 과거 민주화 운동의 역사를 강조했다. 

 

숙명여대 학생들은 윤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며 권력 사유화와 민주주의 훼손을 비판했으며, 서울여대 학생들도 비상계엄 명령에 대한 책임을 물으며 대통령 퇴진을 요구했다. 

 

이들은 계엄령이 국민의 자유를 억압하려는 조치라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