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도 못 살렸다! 뮌헨, 레버쿠젠에 침몰…


바이에른 뮌헨이 DFB 포칼 16강에서 바이엘 레버쿠젠에 0-1로 패하며 탈락했다. 

 

주전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는 전반 17분 퇴장을 당하며 커리어 첫 레드카드를 받았고, 이는 팀 패배의 결정적 원인이 됐다. 

 

후반 24분 레버쿠젠의 나탄 텔라가 헤더로 결승골을 기록하며 승리를 가져갔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시즌 무관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첫 트로피를 놓쳤으며, 남은 목표는 리그와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뿐이다. 

 

김민재는 이번 경기에서 수비와 공격에서 활약했으나 팀 패배로 트로피 획득 기회가 줄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