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의 통 큰 선물, 이번엔 '사자'… 김정은과 밀착 행보
러시아 천연자원부에 따르면, 모스크바 동물원에서 평양 중앙동물원으로 동물들이 이전될 예정이며, 이는 푸틴 대통령이 북한에 주는 선물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보내진 동물에는 아프리카 사자, 불곰, 야크, 흰 코카투, 꿩, 원앙 등이 포함된다.
러시아와 북한은 자주 선물을 주고받으며 관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푸틴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에게 말 24필을, 김 위원장은 풍산개 2마리를 푸틴 대통령에게 선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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